용기 or 바보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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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| 무심자 | 작성일 | 2009.05.12 12:36 | 조회수 | 1,841 |
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라면, '한마디의 말'이 아닌가 싶다.
의도되었든''''아니든'''',단순한 실수였든......
듣는 이의 가슴에 상처를 안겨 주는 것 이라면 분명 해서는 않되는 일이건만,말하는 이가 이를 인식 못 하느게 문제의 본질인 것 같다.
이제껏 살아오면서 많은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,그것도 거리낌 없이 황당한 용기(?)를 과시한 것 은 아닐까?
아니면 순간에 참고 자제해야 한다며,대응도 않하는 멍텅구리 바보는 아닐까?
이런 저런 상념의 끈을 놓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며 뒤척인다.
마음이 어지우니'''''무심한 놈이고 싶다.